예쁘고 좋은 비누, 도심속 쉼터 '유진공방'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4-09-04 16:23:56
손을 씻을 때면 자연스레 비누로 손이 간다. 몸을 청결하게, 의복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비누는 친숙하게 쓰이는 생활용품 중 하나다. 좋은 비누는 사용할수록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고 좀 더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유진공방>은 천연비누 공방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쁘고 좋은 Eugene Handmade 비누’를 표방하는 <유진공방>의 비누를 소개한다.
피부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숨을 쉬고 있으며 외부와의 교류활동도 활발하다. 진통제가 듣지 않는 환자에게 진통효과가 있는 패치를 붙이고 나서야 통증이 가라앉듯이 말이다.
<유진공방>은 진정으로 피부를 위해선 개인에게 맞는 제품을 직접 제작해서 만드는 데에 있다는 신념으로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다. 덕분에 아토피나 여드름등의 피부문제를 가진 이들이 10대부터 그 이상의 연령대까지 다양한 피부에 맞는 비누를 만들고 있다.
<유진공방>의 장유진 대표는 “ 천연 비누를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잡념을 잊을 수 있고 어린이들의 경우 두뇌 발달과 정서함양, 주의력 향상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면서 “ 정직과 신뢰, 고객과 나 자신과의 약속으로 공방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유진공방의 천연비누 만들기를 살펴보면 유진공방만의 특별함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에 위치한 <유진공방>의 비누 제품 및 공방 운영 일정은 홈페이지(http://www.egsoa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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