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착공
298억 투입… 2016년 완공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4-09-23 16:23:48
700석규모 대공연장등 갖춰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가 23일 구미 문화르네상스 시대를 열 문화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이날 구평동 일대 강동문화회관 건립 현장에서 지역구 의원과 단체장 등 지역 인사 및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문화복지회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회관은 구미시 구평동 산 18번지 일원 부지 6만7970㎡에 국비 2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263억원 등 총 사업비 298억원이 투입돼 건립된다. 연면적 1만393㎡로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다.
회관은 7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255석 규모의 소공연장, 전시실 등 예술관련 시설을 비롯해 생활체육시설, 도서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오는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를 선언한 도시답게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 친화적인 설계로 국토부 및 환경부로부터 녹색건축 우수등급을 받기위한 인증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관건립은 구미 강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2008년 3월 건립 부지를 선정, 2012년 12월 건축 설계를 실시하고 2013년부터 주민설명회와 다수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 설계를 완성해 착공을 실시한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공식에서 "설계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더 많이 귀를 기울이며 누구보다 주민들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첫 삽을 뜨기까지 많은분들이 보인 관심과 성원에 대해 감사하며 완공 때까지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돼 구미 문화발전의 새로운 축이자 강동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인구 50만 시대를 바라보는 구미시의 새로운 문화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해본다.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가 23일 구미 문화르네상스 시대를 열 문화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이날 구평동 일대 강동문화회관 건립 현장에서 지역구 의원과 단체장 등 지역 인사 및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문화복지회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회관은 구미시 구평동 산 18번지 일원 부지 6만7970㎡에 국비 2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263억원 등 총 사업비 298억원이 투입돼 건립된다. 연면적 1만393㎡로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다.
회관은 7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255석 규모의 소공연장, 전시실 등 예술관련 시설을 비롯해 생활체육시설, 도서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오는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회관건립은 구미 강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2008년 3월 건립 부지를 선정, 2012년 12월 건축 설계를 실시하고 2013년부터 주민설명회와 다수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 설계를 완성해 착공을 실시한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공식에서 "설계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더 많이 귀를 기울이며 누구보다 주민들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첫 삽을 뜨기까지 많은분들이 보인 관심과 성원에 대해 감사하며 완공 때까지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돼 구미 문화발전의 새로운 축이자 강동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인구 50만 시대를 바라보는 구미시의 새로운 문화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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