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완도 만들기' 융합형전략 시동 미래투자로 '新 장보고시대' 열겠다"
서재빈
sjb@siminilbo.co.kr | 2014-10-05 12:25:21
"전복·광어 육종 개발등 황금바다 프로젝트 마련, 미역활용한 비료개발 농·축산업 동반성장 기대"
[서재빈 기자]전남 완도군이 역동적인 지역발전과 군민 모두의 행복실현을 위한 민선6기 공약사항을 최종확정 발표했다.
민선6기 공약사항은 전문가 자문, 관계법령 검토,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이행과 실현여부를 판단하고 심도있는 토론과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에 발표한 공약사항은 신우철 군수의 군정철학과 비전을 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4개 분야의 총 40개 사업이다.
4개 분야로 나눠진 구의 이번 공약은 '부자(富者)완도', '관광(觀光)완도', '행복(幸福)완도', '희망(希望)완도'로 실현 가능하고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약으로 나눠져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6.4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가 내세운 공약 중에서도 좋은 것은 과감히 수용해 실천함으로써 군민 통합을 이뤄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확정된 공약사항에 대해서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제정 등 법적근거를 마련해 추진한다.
또, 정기적으로 공약 추진사항을 점검해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차질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지난 9월3일 추석맞이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에 나선 신우철 완도군수.
■부자(富者)완도 만들기
군은 부자완도를 만들기 위해 전복산업 활성화, 해조류 산업 발전, 지역융합형 경제발전 전략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등 각종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량종묘 보급 ▲어장 재배치 ▲어장 환경개선 ▲유통센터 건립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전복요리 개발 등 생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또, 해조류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육성, 기후변화에 대비한 해조류·전복·광어 육종 프로그램 개발, 수산물 소비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 황금바다 프로젝트로 완도 발전의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미역, 다시마를 활용한 사료 및 비료 개발, 폐사 어류를 활용한 액비 보급, 바이오 기능수를 활용한 농·축산업육성 등 수산업을 중심으로 농·축산업이 동반성장하는 융복합산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농·수산 친환경 가공기업육성, 산모 치유 해조류상품 개발,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성화사업 등 완도형 6차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관광(觀光)완도를 위한 차별화된 사업실시
군은 차별화되고 품격높은 관광마케팅으로 500만 관광객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해양레저 거점마을 조성, 슬로시티 청산도를 환경박물관(Ecomuseum)으로 보존하기 위한 21세기형 해양관광시대 기반을 마련한다.
또, 원교 이광사 선생의 문학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장보고, 윤선도, 슬로시티 등 기존 관광문화자원의 효율적 연계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이밖에도 완도수목원 생태·체험학습장 개발, 보길도 어부사시사길 조성사업 등 관광자원을 확충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따뜻한 복지사회로 만들어가는 행복(幸福)완도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으로 행복완도를 만들어갈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누구나 어디서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100세 평생학습센터 운영과, 영·유아,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여성, 노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기금과 행복재단을 설립·운영한다.
또,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등을 갖춘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활동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완도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화합·소통위원회 설치, 주민감사관제 및 공사비리 척결을 위한 청렴 옴브즈만 도입, 현장군수실 운영, 연안여객선 선실 현대화사업을 지원해 감동으로 다가서는 따뜻한 자치행정 구현에 적극 나설 방침을 밝혔다.
▲ '전복데이선포'를 기념해 전복 500인분 해조류비빔밥을 비비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
■미래를 내다보는 희망(希望)완도
군은 아낌없는 미래투자로 '신 장보고시대'를 건설해 희망이 있는 완도를 만들어 갈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산대학 유치, 청소년 장보고 리더십센터 구축, 글로벌 해양인재 육성 등 완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 사업도 역동적으로 추진한다.
미래 발전 기반을 위한 사업도 실시된다.
군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완도관광호텔~신지대교간 임항도로 개설, 완도~고흥간 연도·연육사업 가시화, 신지~고금, 노화~소안 연육·연도사업 조기개통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으로, 미래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또 깨끗한 청정완도 미래 특화브랜드 마련을 위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선포, 해양폐기물 종합처리장 설치, 신지 명사십리 지구 연안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자의 공약인 완도·금일·군외 구도심 활성화사업 추진, 도서지역 식수난 해소대책도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서재빈 기자]전남 완도군이 역동적인 지역발전과 군민 모두의 행복실현을 위한 민선6기 공약사항을 최종확정 발표했다.
민선6기 공약사항은 전문가 자문, 관계법령 검토,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이행과 실현여부를 판단하고 심도있는 토론과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에 발표한 공약사항은 신우철 군수의 군정철학과 비전을 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4개 분야의 총 40개 사업이다.
4개 분야로 나눠진 구의 이번 공약은 '부자(富者)완도', '관광(觀光)완도', '행복(幸福)완도', '희망(希望)완도'로 실현 가능하고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약으로 나눠져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6.4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가 내세운 공약 중에서도 좋은 것은 과감히 수용해 실천함으로써 군민 통합을 이뤄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확정된 공약사항에 대해서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제정 등 법적근거를 마련해 추진한다.
또, 정기적으로 공약 추진사항을 점검해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차질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부자완도를 만들기 위해 전복산업 활성화, 해조류 산업 발전, 지역융합형 경제발전 전략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등 각종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량종묘 보급 ▲어장 재배치 ▲어장 환경개선 ▲유통센터 건립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전복요리 개발 등 생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또, 해조류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육성, 기후변화에 대비한 해조류·전복·광어 육종 프로그램 개발, 수산물 소비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 황금바다 프로젝트로 완도 발전의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미역, 다시마를 활용한 사료 및 비료 개발, 폐사 어류를 활용한 액비 보급, 바이오 기능수를 활용한 농·축산업육성 등 수산업을 중심으로 농·축산업이 동반성장하는 융복합산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농·수산 친환경 가공기업육성, 산모 치유 해조류상품 개발,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성화사업 등 완도형 6차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관광(觀光)완도를 위한 차별화된 사업실시
군은 차별화되고 품격높은 관광마케팅으로 500만 관광객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해양레저 거점마을 조성, 슬로시티 청산도를 환경박물관(Ecomuseum)으로 보존하기 위한 21세기형 해양관광시대 기반을 마련한다.
또, 원교 이광사 선생의 문학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장보고, 윤선도, 슬로시티 등 기존 관광문화자원의 효율적 연계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이밖에도 완도수목원 생태·체험학습장 개발, 보길도 어부사시사길 조성사업 등 관광자원을 확충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따뜻한 복지사회로 만들어가는 행복(幸福)완도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으로 행복완도를 만들어갈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누구나 어디서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100세 평생학습센터 운영과, 영·유아,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여성, 노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기금과 행복재단을 설립·운영한다.
또,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등을 갖춘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활동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완도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화합·소통위원회 설치, 주민감사관제 및 공사비리 척결을 위한 청렴 옴브즈만 도입, 현장군수실 운영, 연안여객선 선실 현대화사업을 지원해 감동으로 다가서는 따뜻한 자치행정 구현에 적극 나설 방침을 밝혔다.
군은 아낌없는 미래투자로 '신 장보고시대'를 건설해 희망이 있는 완도를 만들어 갈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산대학 유치, 청소년 장보고 리더십센터 구축, 글로벌 해양인재 육성 등 완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 사업도 역동적으로 추진한다.
미래 발전 기반을 위한 사업도 실시된다.
군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완도관광호텔~신지대교간 임항도로 개설, 완도~고흥간 연도·연육사업 가시화, 신지~고금, 노화~소안 연육·연도사업 조기개통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으로, 미래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또 깨끗한 청정완도 미래 특화브랜드 마련을 위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선포, 해양폐기물 종합처리장 설치, 신지 명사십리 지구 연안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자의 공약인 완도·금일·군외 구도심 활성화사업 추진, 도서지역 식수난 해소대책도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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