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픈 특별한 케익 ‘에뜨왈봉봉’

서예진

syj08@siminilbo.co.kr | 2014-10-06 17:17:25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최근 직접 만든 케익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천 남구에 위치한 맞춤 케익 제작 업체 에뜨왈봉봉에서는 케익을 만들고 싶어 하는 성인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빼빼로 데이,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케익을 제작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기념일에 맞는 컨셉의 케익을 제작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특히 인기이다. 또한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슈가케익특강과 같은 출장특강을 진행하기도 한다.

에뜨왈봉봉에서는 맞춤 제작한 케익도 구매가 가능하다. 슈가크래프트로 만든 케익, 컵케익, 쿠키, 플라워 등은 음식이 아니라 예술에 가깝다. 버터크림으로 만든 플라워로 장식된 플라워 케익은 실제 꽃을 연상시킬 정도로 생생해 먹기 아까울 정도이다.

에뜨왈봉봉 김명예대표는 “저는 8살,6살 두 자녀가 있습니다. 아이들 간식을 직접 만들어주기 위해 베이킹을 시작하여 이렇게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재료로 안전하게, 무엇을 만들던 항상 여유 있게 만들어 아이들에게 줍니다. 그만큼 재료가지고 장난치지 않아요.” 라고 전했다. 에뜨왈봉봉은 무항생제 계란과 서울우유 100% 무염버터를 사용하여 케익을 만들고 있어 부모들이 자녀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부모님, 배우자, 주변사람들의 도움과 응원에 보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계획하고 있다는 에뜨왈봉봉의 대표는 “지금처럼 오래도록 즐기면서 즐겁게 저로 인해 기쁨이 두 배가 되도록 에뜨왈봉봉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다.
특별한 날 기억할 만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에뜨왈봉봉에서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 나만의 케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에뜨왈봉봉에 대한 정보는 http://www.etoilebonbon.com/ 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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