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빈곤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12월까지 대상 가구 방문·난방 공사 시공키로
장세원
jsw@siminilbo.co.kr | 2014-10-19 14:54:08
가스·연탄등 에너지 구입비용 절감 효과 기대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역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14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한국에너지재단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의 주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단열·창호·바닥공사 및 난방물품 등을 지원해 에너지구입 비용을 줄여줌으로써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구가 20일까지 예비가구를 발굴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및 시공업체는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가구를 선정한다. 이어 오는 12월까지 대상가구를 방문, 공사 시공 및 물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은 에너지효율 개선이 시급한 홀몸노인·소년소녀가장·저소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가구 총 130가구로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사업비 2억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단열·창호·바닥공사 등 난방효율 제고를 위한 주택 개·보수, 저소득층의 에너지 구입 비용 절감을 위한 고효율 보일러(가스, 기름, 연탄) 설치 또는 교체 등이다.
또한 범위는 가구당 150만원으로 지원가구의 20%내에서 200만원까지 지원가능하다.
김기동 구청장은“앞으로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해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이 필요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상반기에도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광진노인종합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154가구에 사업을 추진, 에너지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역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14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한국에너지재단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의 주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단열·창호·바닥공사 및 난방물품 등을 지원해 에너지구입 비용을 줄여줌으로써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구가 20일까지 예비가구를 발굴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및 시공업체는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가구를 선정한다. 이어 오는 12월까지 대상가구를 방문, 공사 시공 및 물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은 에너지효율 개선이 시급한 홀몸노인·소년소녀가장·저소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가구 총 130가구로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사업비 2억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단열·창호·바닥공사 등 난방효율 제고를 위한 주택 개·보수, 저소득층의 에너지 구입 비용 절감을 위한 고효율 보일러(가스, 기름, 연탄) 설치 또는 교체 등이다.
또한 범위는 가구당 150만원으로 지원가구의 20%내에서 200만원까지 지원가능하다.
김기동 구청장은“앞으로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해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이 필요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상반기에도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광진노인종합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154가구에 사업을 추진, 에너지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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