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최신작 '문명 비욘드 어스' 출시

디지털판 4만7000원, 클래식 패키지 6만7000원에 판매 중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10-24 12:07:38

▲ 문명 최신작 '문명 비욘드 어스' 의 한 장면(공식 홈페이지 캡쳐) [시민일보=박기성 기자]'문명하셨습니다', '세계 3대 악마의 게임' 등으로 유명한 게임 '문명' 시리즈의 최신작 '문명 비욘드 어스(Cibilization:Beyond Earth)가 24일 정식 출시됐다.

기존의 문명 시리즈는 기원전부터 시작해 문명의 발달 과정을 플레이하는 방식이었지만 '문명 비욘드 어스'는 암흑기에 돌입한 지구에서 인류의 새 시작을 위해 우주 행성을 개척하는 미래를 플레이하는 방식이라는 차이가 있다. 문명 비욘드 어스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작 스타크래프트와 유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게이머들은 게임을 시작하면 사상, 후원자, 우주선을 골라 새 행성에 가져갈 화물, 개척민을 선택한 후 새 행성을 개척해야 한다.

현재 '문명 비욘드 어스'의 디지털 판은 4만7000원, 클래식 패키지는 6만7000원에 판매중이다.

'문명' 시리즈는 지난 1991년 출시돼 그동안 총 5편이 출시됐고 수많은 확장팩, 외전이 출시되며 높은 인기를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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