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드림투게더 나눔 대축제’ 후원

내년 제주도에 새싹꿈터 개소할 예정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11-03 17:21:58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지난 1일 전남 장성 새싹꿈터에서 '드림투게더 나눔 대축제'가 열렸다.

매일유업, KT, KBS 등 21개 기업·기관이 함께 만든 사회공헌 네트워크 '드림투게더'는 호남지역 아동센터에 다니는 학생 500여명과 장성지역 학생·학부모 300여명을 초청해 축제를 열었다.

정동제일교회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진행을 도왔고 MS, 코리아보드게임,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에서 다양한 공작·체험부스를 만들어 참여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양연옥 장성교육청 교육장은 “ 아동들에게 꿈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업들이 모인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다. 아동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이런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투게더는 2011년 양평 새싹꿈터, 2013년 장성 새싹꿈터를 개소했고 내년에는 제주도에 새쌈꿈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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