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근로 청소년·가족들 목포로 문화 나들이 다녀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4-11-04 15:50:11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은 2014년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지난 1일 군 근로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문화 나들이’를 실시했다.

‘가족 문화 나들이’는 지역내 근로 청소년과 가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성문화센터에서 성교육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무안 애중 복지재단에서의 제과·제빵 체험, 목포 소재 영화관에서의 영화 관람으로 진행됐다.

올해 세번째로 진행된 가족 문화 나들이는 근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해 가족내 성교육의 이해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문화 형성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가족과 근로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시행, 부모와 자녀 간 관계 증진과 나아가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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