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와 함께 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모습.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지난 2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 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한기범희망나눔으 어린이심장병돕기 자선경기는 농구올스타와 KBSㆍSBS개그맨들이 참가했다.

농구올스타에는 권은정, 정선민, 정은순, 천은숙과 프로선수 출신인 김광원, 박광재, 이항범, 임효성, 그리고 개그맨 김인석, 류근지, 신종령, 윤성호(이상 KBS), 권필, 김민수, 우종현, 윤진영(이상 SBS) 등이 참여해 농구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농구올스타 현주엽은 선수와 해설을 번갈아 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전행사는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가족참여 농구슛, 어린이댄스팀 DM키즈, 걸그룹 등의 축하공연과 말레이시아 여행권이 주어지는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하프타임 이벤트인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를 모금하는 러브코인이벤트에는 개그우먼 허안나, 김영희가 참여해 모금함을 직접 들고 관중석을 돌아다니며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자선경기는 의정부시와 국민생활체육회에서 후원했으며, 수익금은 저소득층과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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