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생산분야 취업박람회 14일 개막

안양시, 특성화高, 대학 졸업예정자 구직 도와

최상철

csc@siminilbo.co.kr | 2014-11-11 16:07:45

[안양=최상철 기자]경기 안양시는 수능시험이 끝나는 오는 14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 특성화고와 대학졸업 예정자를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취업박람회에서 기술영업 및 생산관리 32개 분야에 걸쳐 모두 65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박람회에 참여하는 22개 기업은 안양 또는 안양인근에 위치한 기업들이다.

취업박람회장을 찾는 구직자들에게는 이력서 사진촬영과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이미지메이킹, 취업 관련 특강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필운 시장은 “꿈 실현과 자력기반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반드시 쟁취하기 바란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층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들어 취업박람회를 비롯, 40여회에 이르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해 200여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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