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 폭설·혹한 대비 만전

고양시, 17일부터 안전점검 나서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14-11-12 15:59:01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고양시는 오는 17~25일 동절기에 대비해 종합사회복지관에 폭설·혹한 같은 자연재해와 화재 등의 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고양시건축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점검반을 편성해 종합사회복지관 5곳, 동 종합사회복지회관 8곳 등 총 13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설에 대비한 시설물의 안전상태, 동파 우려 시설과 설비 안전상태, 소방설비 정상가동 상태, 전기사용시설 안전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시설 위험요소 파악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폭설, 혹한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난방시설 사용시 화재발생에 대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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