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미곡 26일까지 매입
연천군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14-11-12 16:03:49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도 연천군이 오는 26일까지 장남면사무소 등 16곳에서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미곡 포대벼 매입'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미곡 포대벼 매입 물량은 공공비축미곡 2711톤(3389 포, 40kg)과 시장격리미곡 331톤(414 포) 등 총 3042톤(3803포)이다.
매입대상은 연천지역에서 생산한 조곡을 수매 희망하는 농가에 한하며 매입곡종은 대안·칠보 등 두가지 품종이다.
매입금액은 읍·면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우선지급금을 농가에 지급한 후,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4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등급별 포당 우선매입 가격은 특등품 5만3710원, 1등품 5만2000원, 2등품 4만9690원, 3등품 4만42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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