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화합 한마당
불광천 걷기대회 16일 열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4-11-13 15:37:08
| ▲ 지난해 실시된 '불광천 어울림 걷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불광천변을 걷고있다.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응암역하단 불광천변에서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불광천 어울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행사를 치루며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실시된다. 대회 코스는 응암역하단에 위치한 불광천변 수상무대에서 천변 좌안을 출발해 증산3교, 천변 우안을 거쳐 다시 응암역 하단으로 되돌아 오는 약 4Km 구간의 1시간 코스다. 걷기대회 참가는 특별한 예약없이 당일 행사장소로 와 참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생활체육과(02-351-6542~4)로 문의하면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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