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2동 주민센터 신청사 완공
하남시, 내달 5일 준공식 개최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14-11-20 15:52:53
[하남=전용원 기자]경기 하남시 미사2동이 오는 12월8일 새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오는 12월 5일 미사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사2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 미사 강변도시 A15블록 입주가 시작되면서 하남종합운동장 제1체육관 3층에 임시 주민센터를 마련해 운영 중이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토지매입비 44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미사 강변도시내 부지면적 1513㎡, 건축 연면적 2954㎡, 지하 1층~지상3층 규모로 미사2동 주민센터를 착공했다.
동 관계자는 “새로운 주민센터가 단순히 민원업무만 보는 곳이 아닌 미사2동 주민들의 문화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은 법정동인 망월동 일부와 선동 지역을 관할하고 계획인구는 오는 2020년 기준 1만6000여가구·4만4000여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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