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나누미 사업 참여자 모집

인천 중구, 총 45명 내달부터 신청 접수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11-26 16:54:42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중구가 오는 12월1~8일 '2015년 1단계 공공일자리나누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저소득층들의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집하는 이번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신청자 본인 및 가구원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45명 내외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진행되는 접수기간 중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1단계 공공일자리나누미 사업은 오는 2015년 2월2일~6월30일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저소득주민 소득증대사업 및 청년일자리사업이다. 구는 올해 공공일자리나누미 사업에 총 6억원을 들여 14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호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현안과 관광지 환경조성을 비롯해 불법광고물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나누미 사업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나누미 사업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32-760-6953)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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