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행 나눔사업 연중 전개
여주시 오학동, 참여자 모집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 2014-12-03 16:31:04
[여주=박근출 기자]경기 여주시 오학동은 사랑나눔 실천과 따뜻한 오학동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사랑의 케이크 전달 사업’에 이어 오는 2015년부터는 ‘행복동행 나눔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행복동행 나눔사업’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및 아동에게 자장면, 치킨, 피자 등의 간식을 제공해 줄 후견업소와 이·미용 서비스, 보일러 수리 등을 제공해 줄 재능보유자 등을 발굴해 다각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는 오는 2015년 오학동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정용각 오학동장은 “평소 나눔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생업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운동을 펼치겠다. 이에 지역내 다양한 가게와 주민들이 따뜻한 오학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행복동행 나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와 개인 및 단체는 동 주민센터 민원복지팀(031-887-3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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