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강북구, 8일부터 신청 접수

서예진

syj08@siminilbo.co.kr | 2014-12-05 15:41:07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8~17일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돕고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강북구 거주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장애인등록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신청서, 업무관련 자격증(해당자), 반명함판 사진을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급식도우미, 환경도우미 등 복지일자리 부문 27명, 복지업무를 보조할 일반형 일자리 부문 23명으로 참여자는 오는 2015년 1~12월 1년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복지일자리의 경우 주 14시간 근무, 월 급여 31만3000원이며 일반형일자리는 1일 8시간·주 5일 근무, 월 급여 116만7000원이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2일 오후 5시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생활보장과(02-901-66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실시되고 있는 '201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복지일자리 27명, 일반형일자리 2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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