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마음 데우는 '사랑의 일일찻집'
광진구 자양2동 주민센터서 19일 문열어
장세원
jsw@siminilbo.co.kr | 2014-12-18 16:24:05
15개洞 릴레이동참… 성금모금·기부키로
[시민일보=장세원 기자]19일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이 참여하는 이색 이웃 돕기 행사가 열린다.
자양2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와 함께 지역에 위치한 음반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콘서트가 열리는 것이다.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는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광진구 자양2동에서 해온 행사지만 특히 이번에는 지역 아티스트들과 주민이 힘을 모았다.
콘서트와 함께 이날 자양2동 주민센터에서는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시낭송, 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찍한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더불어 지역내 커피숍에서 직접내린 원두커피를 후원해 지역의 주민, 아티스트, 상인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운동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 15개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해 모금한 성금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진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민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복지정책과(02-450-7492)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운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장세원 기자]19일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이 참여하는 이색 이웃 돕기 행사가 열린다.
자양2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와 함께 지역에 위치한 음반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콘서트가 열리는 것이다.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는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광진구 자양2동에서 해온 행사지만 특히 이번에는 지역 아티스트들과 주민이 힘을 모았다.
콘서트와 함께 이날 자양2동 주민센터에서는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시낭송, 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찍한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 15개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해 모금한 성금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진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민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복지정책과(02-450-7492)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운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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