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노인 39명에 보청기 지원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 2014-12-23 16:08:59
| ▲ 최근 경기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8일 실시한 보청기 A/S 및 관리교육에 참가한 참여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박근출 기자]경기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내 1대 1 자원연계를 통해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이같은 1대 1 자원네트워크 사업인 '행복나눔plus'를 통해 노인성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노인 39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평군의회 송요찬 의원의 1대 1 자원연계를 통해 2011년도부터 총 3000여만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아 난청정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맞춤형 보청기기를 지원한 것이다.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보청기 A/S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후원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송요찬 의원은 “작은 후원활동이지만 양평군내 복지사업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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