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위기가정 '맞춤지원' 총력
복지 수요 가장 많은 5개동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5-01-06 11:56:54
맞춤형 행정' 복지2팀' 운영
틈새계층 찾아 서비스 제공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행정 전담팀'을 설치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6일 “늘어가는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맞춤형 복지행정 전담팀 설치 취지를 설명했다.
기존의 복지팀과는 별도로 설치되는 전담팀(복지2팀)은 이달부터 지역내 18개동 중 복지수요가 가장 많은 ▲영등포본동 ▲영등포동 ▲신길1동 ▲신길5동 ▲대림3동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복지2팀은 ▲복지대상자 방문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지역복지자원 조사 관리 ▲복지사각지대 및 틈새계층 발굴 등 방문·사례·지원중심 업무를 담당한다.
복지2팀에는 팀장·방문간호사를 포함해 경험이 많은 복지직 공무원을 배치하고 복지 대상자가 동 주민센터를 찾지 않아도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찾아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영등포구는 5개동에서 시범적으로 복지2팀을 운영하고 성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팀 운영으로 5개동 주민센터에는 복지1팀·복지2팀이 각각 운영된다. 기존의 복지1팀은 주로 ▲국민기초수급자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여성·보육사업 ▲아동·청소년 사업 등의 공공복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틈새계층 찾아 서비스 제공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행정 전담팀'을 설치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6일 “늘어가는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맞춤형 복지행정 전담팀 설치 취지를 설명했다.
기존의 복지팀과는 별도로 설치되는 전담팀(복지2팀)은 이달부터 지역내 18개동 중 복지수요가 가장 많은 ▲영등포본동 ▲영등포동 ▲신길1동 ▲신길5동 ▲대림3동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복지2팀은 ▲복지대상자 방문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지역복지자원 조사 관리 ▲복지사각지대 및 틈새계층 발굴 등 방문·사례·지원중심 업무를 담당한다.
복지2팀에는 팀장·방문간호사를 포함해 경험이 많은 복지직 공무원을 배치하고 복지 대상자가 동 주민센터를 찾지 않아도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찾아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영등포구는 5개동에서 시범적으로 복지2팀을 운영하고 성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팀 운영으로 5개동 주민센터에는 복지1팀·복지2팀이 각각 운영된다. 기존의 복지1팀은 주로 ▲국민기초수급자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여성·보육사업 ▲아동·청소년 사업 등의 공공복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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