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리' 태인호…변요한과 문자 주고 받는 사이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1-07 16:43:57

'성대리'태인호가 변요한과의 실제 사이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미생 대리 특집'으로 꾸며져 태인호, 오민석, 전석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태인호는 '미생'에 함께 출연했던 '한석률' 변요한에 대해 "같이 연기하면서 요한이랑 친한 건가 안 친한 건가 생각해본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태인호는 "나와 변요한은 성격이 비슷하다. 부끄러움이 많다. 서로 말은 못하고 문자로 안부를 묻는 정도다"라며 "겉으로는 안친한 데 속으로는 친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석호는 "둘이 같이 촬영하는 걸 몇 번 봤는데 겉으로 보기엔 진짜 안 친한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놀린다. 아~ 메소드(연기)다. 둘이 말도 안해. 대단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태인호 변요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인호 변요한, 실제로는 친하군", "태인호 변요한, 어서 친해지길" "태인호 변요한, 태인호 변요한 둘다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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