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세종시 금연클리닉 관계자 격려

서재빈

sjb@siminilbo.co.kr | 2015-01-09 16:00:33

[세종=서재빈 기자] 세종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이 새해 금연 열풍과 함께 북적이고 있다.

특히 8일에는 평소 애연가로 알려진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세종시 보건소를 방문해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문형표 장관은 이날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상담을 받고 금연보조제 등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금연 희망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업무 부담이 가중된 금연상담사 등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동행한 이춘희 시장과 함께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함께했다.

박항순 보건소장은 “새해들어 많은 사람이 금연을 희망하고 있는데,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보건소에 전화예약 후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고, 금연 상담전화(1544-9030)나 온라인 금연상담 서비스인 금연길라잡이( www.nosmokeguide.or.kr)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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