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활동 '용인시의회' 동참
백암면 제6초소서 하루 8시간씩 3교대 비상근무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15-01-13 17:32:47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 의원들이 13일부터 '구제역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용인시의회는 이달 13~18일 백암면 방역 제6초소(고안리 432-1)에서 하루 8시간씩 3교대로 구제역 비상근무를 서면서 구제역 방역활동에 동참한다.
이와 관련해 신현수 의장은 “구제역과 AI 등의 확산저지와 소멸에 최선을 다해 축산업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축산농가의 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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