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는 최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청운효자동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인사회에는 김복동 의장과 이재광 부의장, 경점순 행정문화위원장, 안재홍·배효이·김준영·이미자·유양순 의원이 참석해 동 현안업무 및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5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환담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복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을미년 새해에도 의회 본연의 역할인 주민의 대표기관이자 구정의 감시·견제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주민을 먼저 생각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종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점순 위원장과 배효이 의원도 을미년 한 해에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맞춤형 구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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