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옥주현, 16년만의 열창… "나이먹으니까 기절할 것 같다"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1-20 14:15:40
| ▲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성유리가 16년 전 걸그룹 ‘핑클’로 활동하던 당시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신년특집으로 MC들이 직접 ‘절친’을 초대해 신년의 밤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과거 같은 ‘핑클’ 멤버였던 옥주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출연자들의 장기자랑 시간이 준비됐는데 성유리와 옥주현의 차례가 되자 성유리는 “핑클 노래 한 번 부르겠다”고 자신있게 말하며 16년 전 '영원한 사랑'의 무대를 재현했다. 특히 두 사람은 16년 전 모습과 전혀 다를 것 없는 비주얼과 가창력,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노래를 마친 옥주현은 “나이 먹어서 부르려니까 (음정이)기절할 만큼 높더라. 제 파트가 지금은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성유리, 정말 동안이다”, "힐링캠프 성유리, 예나 지금이나 청순한 듯", "힐링캠프 성유리, 핑클에서 미모 담당이었지" 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는 7.2%(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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