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건강도 챙기고 몸매도 가꾸고 S라인 운동교실 누구나 '무료'
수강생 26일까지 선착순 모집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01-22 15:09:26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6일 '2015년 제1기 S라인 운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특히 참가비가 전액 무료라 부담없이 참여가 가능해 눈길을 끈다.
모집대상은 신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또는 체지방률 25%(남성)·30%(여성) 이상이며 만 19~64세 주민이 대상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대사증후군검진, 체성분검사, 건강체력검사, 생활습관 조사 ▲체중감량을 위한 올바른 운동교육(주 2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주 1회) ▲섭취열량분석 및 영양상담, 운동상담(주 1회) 등이다.
정원은 50명이고 오는 26일~2월6일 선착순으로 건강증진과에서 방문신청만 받는다.
교실운영은 오는 2월23일~4월17일 총 8주 과정으로 장소는 용산구청 보건소 지하 1층 건강교육실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강좌가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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