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공근로사업 42명 모집

26일부터 30일까지 신청접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5-01-23 15:34:49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오는 26~30일 저소득층 대상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 분야, 공공서비스 지원 분야, 환경정화 분야의 18개 사업에서 42명(취약계층 23명·청년실업대책 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지역사정에 따라 150% 이하까지 가능)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 2년 연속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임금은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인 5580원으로 39세 이하의 청년 실업자는 주 40시간, 65세 미만자는 주 26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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