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최하위 충격… "실력을 제대로 못 보여준 것 같다"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1-30 15:47:25
'언프리티 랩스타'에 도전한 랩퍼 제시가 첫 미션에서 최하위로 뽑혔다.
29일 첫 방송된 랩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는 제시와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 등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제시는 "2005년에 제시카 H.O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며 "업타운에 참여도 했고 '인생은 즐거워' 노래할 때 조금 인기 많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제시의 등장에 다른 출연자들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래퍼들은 첫 만남부터 서로를 견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팀을 구성해 대결을 펼치고 도전자들끼리 미션 1등과 최하위를 투표하는 방식의 '100초 싸이퍼' 에서 제시는 최하위로 결정됐다.
제시는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면서 "실력을 제대로 못 보여준 것 같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언프리티 랩스타'는 Mnet을 통해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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