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종합복지회관 개관

어르신 누구나 항상 이용 편한 사랑방으로 활용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5-01-30 16:17:28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늘(30) 영암읍 종합복지회관 개관식을 갖고 더 나은 명품복지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면 노인회장, 그리고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복지회관은 지난해 5월 첫 삽을 뜬 이후, 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연면적 496에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1층에는 남·여 경로당과 급식소로 이용되고 2층에는 회의실과 운동실, 사무실 등이 마련돼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영암읍 종합복지회관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으로 종합복지회관을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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