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또? 압구정백야 캐스팅 논란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2-03 18:30:27
지난 2일 방송된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조나단의 죽음이 점쳐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이때 임성한의 조카로 잘 알려진 배우 백옥담이 혈연으로 인한 캐스팅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임성한의 조카 백옥담은 자신의 고모인 임성한의 작품 아현동 마님(2007), 신기생뎐(2011), 오로라공주(2013)에 연달아 출연한 바 있어, 이번에도 `압구정 백야`에서 조연 육선지역활을 맡고있어, 혈연으로 인해 쉽게 배역을 따낸 것이 아니냐는 것.
백옥담은 또, 2012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신드롬`을 제외, 2007년 `아현동 마님`부터 2014년 `압구정 백야`까지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 고정 출연자로 등장하며 많은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나단(김민수 분)과 백야(박하나 분)가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은 두 사람은 서은하(이보희 분)의 병문안을 갔다가 조나단이 병원 입구에서 조직폭력배와 시비가 붙어 벽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져, 조나단의 죽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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