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소진, 아이돌 최강 동안·미모에 개리·이광수 사심 폭발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2-09 09:40:22
'런닝맨'에 소진이 출연해 남자 멤버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숨은 보석 찾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비스트 손동운,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장동우, 포미닛 권소현, 걸스데이 소진, 틴탑 니엘, 비투비 민혁, 빅스 엔, 가수 에릭남 등이 출연했다.
려욱은 "사실 소진이 누나다. 나이가 많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려욱보다 많으면 도대체 몇 살이냐"고 물었고 소진은 "30살이다"라며 민망해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진짜 동안이다. 23살 정도로 밖에 안보인다"며 감탄했고 개리는 "걸스데이에서 소진이 제일 예쁘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갯벌 미션 도중 소진이 갯벌에 발이 빠져 넘어질 뻔하자, 이광수는 소진에게 다가가 "잡아줄까 소진아?"라며 "남자친구 있니?"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이를 본 빅스 엔이 "저 형이 작업을 걸고 있다"고 말하자 이광수는 "무슨 얘기냐"고 외치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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