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허재 감독, 성적 부진 이유로 자진사퇴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2-09 14:52:18
허재 감독이 결국 KCC를 떠난다.
전주 KCC 이지스 구단은 9일 "허재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자진사퇴 한다"고 밝혔다.
05-06시즌 KCC의 2대 감독으로 부임한 허재 감독은 10시즌을 치르는 동안 챔피언 결정전 우승 2회, 준우승 1회, 4강 플레이오프 진출 2회, 6강 플레이오프 진출 1회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6라운드가 시작 되는 11일 오리온스와의 전주 홈 경기부터 추승균 코치가 감독 대행 체재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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