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회의 생방송 洞 주민센터서도 시청 가능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02-13 17:15:08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가 실시하는 구의회 회의방송을 이제는 동 주민센터에서도 볼 수 있다.
이는 기존 구의회 및 동작구청에서만 시청이 가능했던 '구의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방송'이 최근 폐회한 제250회 임시회부터 동 주민센터까지로 송출범위가 확대되면서다. 이에따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TV를 통해 지역구의원이 활동하는 상임위 회의를 비롯해 본회의 등을 생방송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동작구의회는 이를 통해 지역현안 및 구의회 활동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더욱 쉽게 의정활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앞서 동작구의회는 주민의 알권리 증민 및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가자망을 통해 주민과 접촉이 많은 구의회와 구청에 의회방송을 송출해 구의회에서 진행되는 의회활동을 주민이 볼 수 있게 조치한 바 있다.
구의회 관계자는 "송출범위가 동 주민센터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현안 및 구의회 활동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더욱 쉽게 의정활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구민을 위한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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