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 청라 포스코 더샵 레이크파크 분양조건 변경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2-17 12:00:36
인천 청라지구가 지난 1년간 아파트 시세가 많이 오르면서 청라 롯데캐슬의 경우 대형 평형을 제외한 잔여세대가 모두 소진된 가운데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의 시행사에서 보유 중이던 로얄층 몇 세대에 한하여 3년간 이자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분양조건이 변경되어 인기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는 지난 2년간 전용 84㎡의 경우 실거래가가 1억2천만원 가량 상승하였는데 그 이유는 올해 연말까지 6조7천억원을 투입되어 조성되는 기반시설이 완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금융타운, 신세계 복합쇼핑몰, 의료복합타운, 시티타워 등 대형 개발호재도 청라지구의 부동산 가치상승에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청라국제도시 한복판을 관통하는 커넬웨이를 중심으로 인천 전역을 관망할 수 있는 시티타워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의 로봇랜드파크, 글로벌 금융타운과 복합쇼핑몰도 공사가 한창이다. 포스코건설은 청라국제도시에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미 입주를 마친 이 단지는 현재 100~137㎡ 시행사 보유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청라지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 58층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58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0~209㎡ 76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4면 개방 평면설계로 모든 공간에서 탁 트인 시야와 호수조망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환기와 채광을 극대화한 신평면을 적용했다.
평형 구성은 100㎡, 106㎡, 107㎡, 137㎡, 188㎡, 209㎡로 최고 58층 4개동 766세대로 구성된 초고층 아파트이다.
시공에 적용된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일반콘크리트 강도의 4배에 해당하는 100메가 파스칼의 강도로 벽체 및 기둥의 면적을 최소화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규모 8의 강진에도 견디는 내진 설계와 초속 33/s 강풍에 견디는 횡력 저항 설계 등 포스코건설의 첨단 시공 기술력이 적용되었다.
단지 내부에는 대형 욕탕 및 건식 및 습식 사우나를 갖춘 목욕탕,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실, 피트니스센터, 문고, 키즈룸, 독서실, 스트레스 해소방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건폐율이 8.98%에 불과해 단지 환경이 매우 쾌적하며, 녹지율이 46%에 달해 단지 절반 가까이 조경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난 6월 완공된 청라 중앙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커넬웨이, 대왕참나무 숲, 계수나무 숲 등을 바로 곁에 두어 자연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 접근성도 교통망 확충으로 보다 편리해 졌다. 지난해 6월 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됐고, 7월에는 청라~강서간 BTC가 운행을 개시했다.
청라IC를 이용할 경우 30분 이내에 여의도에 도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서울역을 잇는 청라역이 개통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됐다.
계약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3년간 이자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봄 이사철을 앞두고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다.
분양문의 : 180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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