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의회 박승원 의원이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광역대표로 선임됐다.

경기도의회 사회적경제 활성화포럼은 최근 세종자치특별시 아람달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된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운영위원회 및 워크숍에서 광역대표로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운영위원회 및 워크숍은 운영위원회의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조직구성과 안건보고(2015년 사업계획 등), 김종수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충남 사회적경제의 흐름과 전망’ 주제발표, 김영배 성북구청장(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장)의 초청 강연, 사회적경제 지역현황 및 공유, 다울사회적협동조합 견학(천안시 소재)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는 2013년 9월13일 준비위윈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창립대회 및 총회, 국회 사회적경제 연구포럼,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서울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의 합동 워크샵 개최, 전국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의회 출범, 사회적경제기본법의 조속한 촉구 결의 등의 활동을 해왔다.

박승원 의원은 전국 사회적경제 지방의원 연구단체간 연대강화를 위해 합동 연찬회와 공동연구의 필요성과 경제민주화와 지역공동체의 복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본법 촉구결의안을 각 지방의회에서 제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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