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임시회 12일 개회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3-11 17:03:03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가 이달 12~19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의원별로 접수된 순서에 따라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오는 16일 이에 대한 답변을 집행부로부터 듣게 된다.
강서구의회는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 및 지하철 건설 추진사업과 같은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평소 지역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불편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지난해 말 기준 인구수가 3만명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 2000명당 단원 1명을 증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민구정평가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여비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개정하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게 된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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