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의료사고 분쟁 무료상담실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4-02 17:15:51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17일 '의료사고 고충해소를 위한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상담은 오후 2~5시 동대문구청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의료사고의 분쟁을 겪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소속 전문 상담원 의료인 2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에 마련한 무료상담실이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사고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한테 신속하고 공정한 의료피해 구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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