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만이 답이다.
인천강화경찰서 내가파출소 김명신
김명신
| 2015-04-17 14: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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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보육교사 아동학대 CCTV가 공개 되어 시민들을 분노케 하였다. 이러한 아동학대는 아동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해치는 행위이다. 학대를 당하는 아동은 자신이 잘못으로 인하여 혼나는 걸로 여기거나 타인과의 신뢰 형성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아동학대를 막을 방법은 없는것인가? 아동학대에는 가정,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등 보육소에서 흔히 일어 난다. 이러한 아동학대의 방법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욕설, 협박, 폭행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사회성 발달에 문제를 가져오는 행위 모든 것을 말한다. 이러한 아동학대를 받은 아동을 치료를 하는 그 과정이 길며, 치료의 효과를 기대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치료의 과정이 길어질수록 아동에게 더 힘들게 만드는 경우 또한 있다. 따라서 아동학대를 받고나서 치료를 생각 할 것이 아니라 아동학대가 일어 나기전 예방을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첫 번째로 가정의 경우에는 자신의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경우나 폭력성을 가진 부모에게서 아동학대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우에는 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 어떤 것이 자신의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인 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폭력성을 가진 부모에게서는 초등교육 기간등에서 교육을 통한 예방이외에는 한집안에서 일어나는 아동 학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힘들다. 현재 사회 구석 진 곳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동들에게 아동학대는 이루어 질 것이다. 하지만 언론에서 갑작스러운 이슈화로 인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잠깐의 관심 보다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이러한 예방을 통하여 우리의 미래가 될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깨닫기 전에 어른들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어 더 나은 사회로 발전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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