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임시회 개회

치매지원센터 설치·운영조례등 9건 처리 할듯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4-22 17:28:33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가 이달 22~30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22일 의회에 따르면 임시회에서는 ▲송파구 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구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송파구 공동주택 감사 조례안 ▲송파구 구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9개의 안건이 처리된다.

이 중 '송파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은 지난해 5월28일 제정돼 오는 5월29일 시행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지역내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와 교육 및 자립 등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위해 제안됐다.


또 송파구 구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과 인용법령의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전통시장 등에 대한 감면 사항 신설, 본 조례에 규정돼 있던 사항이 법으로 이관된 부분 삭제 등 개정된 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 등을 개선·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달 23~29일 7일동안은 상임위원회별로 의안 심사 및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고, 오는 30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