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징캐릭터 활성화 방안 논의

수원시 상징캐릭터 연구회(市의회 의원연구단체), 착수보고회 열어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15-05-07 17:33:31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수원시 상징캐릭터 연구회(대표 염상훈 의원)가 7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상징캐릭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상징캐릭터 연구회는 수원시 상징 캐릭터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모색해 수원시 상징 캐릭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구성됐다.

연구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현 수원시 상징캐릭터 현황 및 운영실태를 분석하는 등 연구의 범위와 앞으로의 연구 진행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회는 향후 중간 보고회,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징 캐릭터 운영 성공 사례에 대한 다방면적인 조사 또한 계획 중에 있다.

염상훈 대표의원은 “상징캐릭터 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 산업 전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외부 관광객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상징캐릭터 연구회는 염상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경, 김은수, 박순영, 양민숙, 한명숙 의원 등 총 6명의 수원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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