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별 상정된 조례안 예비심사·빗물펌프장등 점검키로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가 '제235회 임시회'를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 현장 의정활동과 구정질문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 제235회 양천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또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 ▲수해방지를 위한 대심도터널 공사장 및 빗물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 등이 진행된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오는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3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양천구 공유 촉진 조례안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5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구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청소 및 분뇨의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수집·운반·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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