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루이스 히메네즈 영입… 한나한 웨이버 공시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6-15 20:53:52

▲ 한나한/뉴시스 LG 트윈스가 15일 허리 통증중인 잭 한나한을 웨이버 공시하면서 루이스 히메네즈와 총액 35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새 외국인 선수인 도미니카 출신의 루이스 히메네즈(27)는 우타자이면서 2013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까지 에인절스에서 뛰었고 올해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6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할1푼7리를 기록했고, 트리플 A에서는 통산 618경기 출장해 타율 2할9푼5리, 홈런 91개, 453타점을 기록했다. 포지션은 3루수이고 주루 능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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