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끝까지 환자곁에 있을겁니다"
뉴시스
| 2015-06-18 17:13:27
한 달을 맞는 메르스,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지쳐가고 있다. 18일 기준 165명의 메르스 확진자 중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 종사자만 30명 약 18%에 달한다.
코흐트 격리가 이뤄진 9곳을 포함하면 수백명의 의료진이 가족의 품조차 멀리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알려지며 지난 주말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곳곳에서 의료진의 고통과 어려움을 격려하는 응원의 메시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사진은 메르스 발생 한 달(19일)을 앞둔 18일 메르스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병원 관계자와 정부 방역담당자들의 한 달 모습과 삼성서울병원에 쓰인 의료진들의 다짐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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