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 ‘동네조폭 척결’끝까지 간다.
최창배
| 2015-07-01 17:24:38
| ▲ 최창배
인천서부경찰서 형사과 강력5팀 최창배 서부경찰서(서장 안정균)가 또 다시 `동네조폭` 척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00일간 특별단속을 통해 동네 상인·거주민을 상대로 금품갈취 및 폭력 등을 일삼던 서구지역 동네조폭 63명을 붙잡아 15명을 구속했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에는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에 중점을 두어, ▲ 신고 시 가명조서 활용 ▲ 형사·피해자간 1:1 핫라인 구축 등 맞춤형 피해자 보호활동 ▲ 경미범죄를 범한 신고자·피해자에 대해서는 준법서약서를 제출 시 처벌을 면책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메르스 여파 등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고, 특히 영세 상인들은 그 여파가 커 경제적으로 힘든 이때 서민 경제 및 근린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동네조폭, 이들의 끝이 보일 때까지 경찰 단속을 계속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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