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예결특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처리키로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07-05 16:06:04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이성심)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9~13일 집행부의 사업 타당성 등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22회 정례회에서 임춘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송정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곽광자·권미성·민영진·반명순·송도호·주순자·차정희 의원 등을 위원으로 선임해 예결특위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각 상임위에서 실시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타당성, 사업실적 등을 중심으로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의하게 된다.

임춘수 예결특위 위원장은 "결산은 예산이 편성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를 규명하는 사후적 재정감독수단으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부되고 낭비되는 일이 없는지 예결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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