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오피스텔 투자유망 이유?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9-09 14:58:46


<표1> 주요 지역 별 사업체 종사자수 대비 오피스텔 공급비율
▲ 자료:서울시 정보소통광장 2015년, 부동산 114

최근 아파트 대출규제로 인한 갈 곳 잃은 투자금이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원리금상환원칙에 따라 대출금 상환 부담이 증가하여 투자자들은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것이다.

저렴한 가격만 보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으니 오피스텔 성공투자를 위한 다음 요건을 꼼꼼히 따져보자

첫째, 입지 조건 분석이다. 접근성이 용이한 초역세권 오피스텔 일수록 임차수요 및 매매수요가 많아 공실 위험이 낮고 거래빈도가 높아 수익성 및 환금성이 좋다. 생활편의시설과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진 입지일수록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므로 주거환경 여건도 확인해야 한다.

둘째, 수요와 공급 분석이다. 대표적인 업무중심 지역인 강남·서초·종로·마포·여의도 등의 경우 지역 내 사업체수 및 종사자들이 밀집하여 직주 근접형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직장인들 수요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서초와 강남의 경우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가 가장 많아 공급비율은 8%를 밑도는 수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경우 15만명의 종사자수 대비 4,672실이 공급되어 3.11%의 매우 낮은 공급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업무중심지역 중 가장 낮은 공급비율을 보이고 있는 여의도가 오피스텔 투자성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입지와 수요·공급 요인이 우세한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경우 2009년에 입주한 대형 오피스텔인 에스트레뉴 이후 공급이 전무한 상황이고, 소형면적의 경우 10년간 공급이 없었다.

긴 침묵을 끝내고 최근 분양소식을 알린 소형 오피스텔 ‘더하우스 소호 여의도’는 그 희소성에 따른 프리미엄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분양 마감 중에 있다고 한다.

‘더하우스 소호 여의도’는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6 일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13층 규모로 총 326실로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초역세권이며, 5호선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자랑한다.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 종사자수가 1만명을 상회하는 지역 특성 상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해 특화시설을 구비한 오피스텔로 실입주를 원하는 업체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운데, 각 층마다 휴게실·회의실·접견실·탕비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한 층 전체를 자신의 사업장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더하우스 소호’ 인근에는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IFC 몰과 차량으로 5분 거리 내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등 풍부한 편의시설이 있다. 더하여 약 22만㎡의 여의도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여의도 한강공원, 샛강 생태공원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근린공원들이 가까워 입주민들의 웰빙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이득을 볼 수 있다.

분양홍보관(02-718-3004)에서 문의 및 상담 가능하며, 방문 시 영화예매권, 보온병 등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오피스텔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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