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북클럽 비버, 2015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10-01 14:25:18

무료 교육상담부터 그림책 선물까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어린이 출판사 비룡소(대표 박상희)의 '북클럽 비버'가 오는 7~11일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열리는 2015서울국제도서전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에 참가한다. 북클럽 비버는 비룡소의 월간 독서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기간 비룡소 부스를 방문하면 비룡소의 베스트셀러들과 북클럽 비버 프로그램의 도서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전문가에게 아이의 독서교육 고민과 북클럽 회원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부스에서 상담을 받는 방문객에게는 비룡소 그림책 1권이 증정되며, 북클럽 비버에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아이 연령에 알맞은 그림책을 소진시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비룡소는 북클럽 비버 부스 옆에 파트너 회사인 영국 아동 출판 브랜드 어스본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어스본 코리아의 론칭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하는 피터 어스본 회장은 7일 서울국제도서전을 방문해 '어스본 출판사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북클럽 비버에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갖고 있는 북클럽 도서를 비룡소 적립금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와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비룡소 북클럽 비버는 유치원 누리과정, 초등 교과 주제에 따라 선정한 4권의 책을 매달 집으로 배송해 아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 주는 비룡소의 회원제 책 읽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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