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SG워너비 “해체? 우리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과거 해체설 발언 화제

온라인 이슈팀

  | 2015-10-11 11:30:55

▲ 사진 = CJ E&M 제공 ‘히든싱어4’에 출연한 그룹 SG워너비의 과거 해체설에 대한 발언이 화제다.

지난 8월 쇼케이스에서 SG워너비(김용준, 이석훈, 김진호)는 “우리는 해체를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SG워너비는 당연히 돌아가야 할 곳”이라고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김용준은 “자연스레 군대 갈 시기가 돼 활동을 못했다. 언젠가 다시 만나야 하고 돌아가야 할 곳이 SG워너비라고 서로 늘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SG워너비의 해체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멤버들이 제대를 하고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SG워너비로 다시 뭉쳐야 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게 작년 겨울이었다. 그때부터 쭉 준비를 했다”고 거듭 설명했다.

SG워너비는 지난 8월 자신들의 대표곡을 만들었던 작곡가 조영수와 손잡고 ‘SG워너비표’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프로듀서 조영수와 히트 메이커 김도훈이 각각 만든 ‘가슴 뛰도록’과 ‘좋은 기억’으로 더블 타이틀 활동을 펼쳤고 10월 9~10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SG워너비 김진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서 99표 중 45표를 받아 2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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