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과거 '썸남썸녀' 출연 재조명..."채정안, 예뻐서 떨리더라"

온라인 이슈팀

  | 2015-10-13 11:58:29

▲ 사진=썸남썸녀 방송화면

조재범 셰프가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이자 김강우의 처제로 알려진 한가영 씨와 결혼을 해 화제인 가운데 조재범의 과거 출연 방송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 윤소이, 채연이 훈남셰프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이날 채정안은 조재범과 한식을 만들게 됐다. 수줍음을 타는 조재범 셰프에게 채정안은 “말이 없는 편인데 주로 대시를 받는 쪽이냐”고 물었고, 조재범은 “내가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채정안이 그의 땀을 닦아주자 조재범은 긴장된 기색을 더욱 드러냈다.

이어 조재범은 개인 인터뷰를 통해 “10년전 정안 씨를 우연히 손님으로 본적이 있다. 그때 떨려서 실수를 많이 했다. 오늘도 여전히 떨린다. 정말 예쁘셔서 긴장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조재범은 한가영 씨와 서울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여기에는 김강우, 한혜진 등 온 가족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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