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무근 박기량, 가슴 성형 고민 발언 재조명...워터파크 광고 이후 악플로...

온라인 이슈팀

  | 2015-10-13 11:58:29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치어리더 박기량이 최근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고백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박기량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가슴 성형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박기량은 "이전에 워터파크 광고를 찍었다. 내가 메인모델이라고 들었는데, 촬영장 가보니 백업모델이 있었다. 글래머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기가 죽었다"고 말한 것.

이어 "비키니를 받았는데 정말 작았다. 겨우 가리고 촬영을 했다"며 "촬영하고 돌아오는데 기사가 떴다. 그런데 댓글에 온통 '골반이 없다' '가슴이 작다' 등 노골적인 악플들이 달렸다. 혼자 촬영하러 갔다가 오는 길에 펑펑 울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더불어 "이후 진지하게 회사 실장님에게 가슴 성형을 할까 상담을 했다. 그 수술을 하면 3개월 동안 활동을 할 수 없더라. 그래서 엄두가 안 났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량은 최근 A선수의 여자친구라는 한 네티즌의 '박기량이 A 선수와 남다른 관계였다'라는 주장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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